[득근이야기]4월 인바디, 간헐적단식, 케토제닉

4월 27일 오늘 인바디 결과...

전달대비 체중 1kg 감소, 골격근 0.9kg 감소..., 지방 0.5kg 증가 이정도는 인바디 오차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기운이 빠지는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피드백을 하자면 4월달에 과음을 3회정도 했던것 같은데... 정말 과한 음주였습니다. 다음날의 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로...

역시 술은 운동에 해롭구나 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케토제닉과 간헐적단식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3개월째 인바디를 측정하며 진행하고 있는데

철저하게 케토제닉 식단을 지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멘탈적으로도 여유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아이스크림, 초코파이 등 너무 편하게 먹었던것 같고 근성장이 안되고 있다는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어서 식사 중간중간에 단백질보충제도 섭취했습니다.

 

조금 마음을 가다듬고 5월은 4월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운동하고 식단해야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데니조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시작한 간헐적단식과 케토제닉, 요즘 데니조님의 경력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사실 경력을 의심할 생각 자체를 안했더래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분이 추천해준 운동법이나 식단 등을 제가 직접 제 몸에 적용해보고 효과가 있는것과 없는것을 스스로 걸러가며 제 몸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 데니조님의 경력이 중요한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혹시 그 경력만 믿고 돈을 지불하고 트레이닝일 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이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도 나름 쇠질과 다이어트를 10년 넘게 꾸준히 해온 사람으로서 고무줄같이 체중이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면서 간헐적단식은 정말 제게는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케토제닉 또한 잘 활용하면 분명 좋은 다이어트라는 믿음이 있기에 계속 제 몸에 하는 이 실험을 지속할 생각입니다.

 

그럼 모두 득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