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근이야기]비타민 비타민B7, 비오틴, Biotin, 탈모예방

오늘은 비타민B7, B8 이라 불리는 Biotin을 소개하겠습니다.

 

비오틴

[ biotin ]

비오틴은 수용성의 비타민 B 계열로서 비타민 B7(vitamin B7), 비타민 B8(vitamin B8), 비타민 H(vitamin H), 또는 조효소 R(coenzyme R)로도 불리운다. 비오틴은 거의 모든 생물체에서 다양한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 과정과 관련되어 있다.

식물은 다른 미생물들과 함께 비오틴을 생합성할 수 있으나, 동물을 포함하여 다른 다세포 진핵생물은 비오틴을 직접 생산하지 못하는 영양요구생물(auxotroph)이다. 비오틴은 수많은 필수적인 대사 과정에서 카르복시화(carboxylation), 탈카르복시화(decarboxylation), 트랜스카르복시화(transcarboxylation)를 촉매하는 효소들의 보조인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오틴 [biotin] (식물학백과)

 

아마 비오틴을 찾으시는 분들은 탈모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기 때문일 겁니다. 저는 다이어트와 대사장애 해결을 위해 비타민 B 복합체 들을 조사하다가 비오틴까지 알게 된 것이고 이게 특히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것에 더 매력을 느껴서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양제는 식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편하게 나우푸드에서 판매하고 있다면 그냥 나우푸드 제품을 먹습니다. 아무래도 영양제를 만드는 회사중에 규모가 크다보니 가격도 좋고 성분의 품질도 적절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쪽 회사 제품을 드시면 아시겠지만 가격대가 1~2만원대입니다. 우리나라 제약회사의 제품들을 구입하면 이것보다 훨씬 비싼 가격입니다. 함유량도 나우푸드보다 적은 경우가 많고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회사입니다.

 

비타민 B 군은 모두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는 분들이 아니고 건강한 분들이라면 편하게 드셔도 됩니다. 걱정되신다면 물을 많이 섭취해주세요.

 

비오틴 그 효과

 

제가 비타민 B 군을 전부 따로따로 섭취하고 있다 보니 에너지 대사에 관한 효과는 개별적으로 증명하기 어렵지만 비타민 B 군을 섭취하고 나서 체중관리가 편해졌고 대사장애로 인한 수족냉증 또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보다 더 주목할 점은 확실히 비오틴을 섭취하고 나서 샤워시에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남성형 탈모를 경험해서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를 3년동안 복용했었는데 지금은 먹고있지 않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면 탈모약을 끊고 1년 6개월정도 특별한 영양제를 먹은적은 없었고 탈모가 재발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매일 머리카락이 빠지는 정도를 눈으로 확인했었는데, 비타민B 군(비오틴) 섭취 전에는 한번 샤워할때마다 20가닥정도 빠졌던 머리카락이 비타민B군 복용 2주 후부터 3-5개 정도로 빠지는 양이 줄어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제 추측상 두피는 몸의 제일 밖았쪽이니 대사장애가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두피쪽으로 가는 모세혈관에 혈류량이 증가했을 것이고 그래서 모발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요즘 피로회복, 활력증진의 목적으로 비타민B 군을 많이 드시는데 잘 검색해보면 저렴하고 좋은 가격대의 제품들이 많으니 한번 드셔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럼 득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