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근이야기] lipo6 black 한달차 인바디 공개(feat. 네이버블로그 과거편)

원래 네이버블로그 하고 있었는데 올해부터 티스토리 블로그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과거에 써놨던 글들의 유입통계를 확인해보니까 예전에 제가 커팅제로 먹었었던 리포블랙이 반응이 좋아서 이쪽으로 그때의 내용들을 옮겨보려 합니다.

 

운동 처음 시작했던 스무살때 해외 단백질 보충제를 구매했던 스피드ns 에서 리포블랙을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2년전인 2018년에 구매했기 때문에 지금은 판매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ttinggo/221208075876

[득근이야기] lipo6 black 한달차 인바디 공개

2018년에 작성했던 글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처음 커팅제를 접했던 때더라고요. 리포블랙이 좀 대중적인 제품이기도 하고 초보자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단순 고카페인 커팅제라서 처음 커팅제 이용하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제가 리뷰한 헬파이어, 3XT 등은 요힘빈이 들어있어서 처음 커팅제 이용하시는분들은 부담스러울 수 있죠. 하이드록시컷도 선수들 사이에서는 대중적이지만 일반 다이어트목적으로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시작할 때 리포블랙 추천합니다. 한가지 더해서

커팅제 펌핑제 접하고 2~3년이 지나서, 그동안 꾸준히 이용했고 이것들의 효과를 몸으로 체험하며 느낀점은 이 커팅제 펌핑제가 드라마틱하게 우리 몸을 변화시켜주진 않는다는 점입니다. 저는 단순히 보조제라고 생각해요. 내가 예쁜 몸을 만들고싶은데 식단을 하고, 운동을 하자니 무기력하고 배고픔 참고 운동을 하는게 너무 힘들때 이런 커팅제, 펌핑제가 분명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줍니다.

 

나는 정신력이 강해서 저런거 필요 없다! 나는 커팅제 저거 약같고 도핑같아서 싫어! 정신력으로 운동할꺼야! 다이어트 할꺼야! 할 수 있는데, 그런 정신적인 힘이 있었다면 이미 평소에 몸이 관리되어서 운동을 할 필요가 없는 상태일겁니다.

 

하고싶은 말을 정리하자면

1. 커팅제, 펑핑제는 그 자체만으로 지방을 없애주는 제품이 아니라 단순 보조제일 뿐이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분명 큰 도움을 준다.

2. 그래서 커팅제를 이용할거라면 반드시 매일 운동하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단을 병행해야만 한다.

3. 커팅제를 통해서 운동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다.

 

저는 웨이트트레이닝이 너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요즘 시대에 내가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일들이 흔치 않은데 이 웨이트트레이닝은 정말정말! 내가 노력한 만큼 그대로 드러납니다. 매 순간 흘리는 땀과 내가 투여한 시간, 돈 등의 자원이 그대로 제 몸에 적용되죠. 세상이 이것만큼 뿌듯하고 즐거운 일이 있을까요?

 

그럼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