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근이야기]비타민B2, 리보플라빈, vitamin B2, riboflavin, 지방대사, 탄수화물대사, 항산화

오늘도 빈약하지만 이어지는 비타민b 군들에 대해 계속 이야기 하겠습니다.

 

리보플라빈, 비타민B2 입니다.

 

조사해보니 한국인은 식품에서 리보플라빈을 조금 부족하게 섭취한다고 하네요. 비타민 B2가 풍부한 식품에는 간, 시금치, 버섯, 쇠고기, 닭고기, 생선, 유제품, 콩류, 계란, 녹색채소 등이 있다는데 흔한 음식이지만 잘 손이 안가는 식재료이긴 해요. 해서 영양제로 섭취해주면 우리몸에 이로운 비타민B2를 잘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리보플라빈의 부족

 

리보플라빈의 부족은 일반적으로 다른 여러 영양소의 결핍과 함께 나타나며, 독립적으로 이 영양소만 부족한 현상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2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음식으로부터의 평균 섭취량은 여성의 경우 1.8 mg/일, 남성의 경우 2.5 mg/일 이다. 리보플라빈이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으로는 구순염, 피부염, 설염 등이 있다. 또한, 철 흡수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경증에서 중등 정도의 리보플라빈 결핍으로도 세포 크기와 헤모글로빈 함량이 정상이면서도 빈혈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 중에 리보플라빈이 부족하면 심장 결함 및 사지 기형을 포함한 선천적 결함을 초래할 수 있다. 의학적 용도로 경구나 주사로 투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리보플라빈 [riboflavin] (화학백과)

 

현대인에게 리보플라빈 결핍이 오는 경우는 과음이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술 많이 먹으면 입안이 헐고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것도 단순히 스트레스, 과로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과음으로 인한 리보플라빈 결핍으로 이런 기전이 생기나봅니다.

리보플라빈도 나우푸드에서 구했습니다. 정말 이거 없을까? 싶은 영양제는 다 나우프드에서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부모님 드시라고 아예 vitamin B complex 제품 구매했는데 그건 나우푸드가 아니에요. 나중에 리뷰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무 생각 없이 드시는것 같은데 어머니는 갱년기 이후에 피로감을 많이 느끼셨었는데 비타민 B군 드시고나서 피로감이 많이 줄었다고 하십니다.

젊은 저도 먹을때는 큰 차이를 못느낄 수 있지만 한달만 안먹어보면 바로 느낍니다. 고마운 vitamin B

 

비타민 B 군은 모두 수용성이어서 용량이 하루 권장섭취량보다 항상 높습니다. 몸에 필요한건 쭉쭉 흡수하고 나머지는 소면으로 배출되니 레몬에이드같은 소변색이 나와도 걱정하지 마세요 남은 비타민 B가 배출된겁니다.

 

지방대사, 탄수화물대사에 효과적이다.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권장량보다 1.5배정도 더 많은 리보플라빈을 섭취하면 에너지대사에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항상화 작용도 도와준다고 하니 많이 먹어주시면 좋을듯 해요. 

 

저도 관심을 가지다보니 알게 된 사실이지만 비타민B 군은 우리 몸에 너무너무 좋은 효과만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목적으로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면, 평소 활동량, 업무량이 많다면 비타민 B 군을 섭취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과다복용에 대한 부담도 없으니까 더 좋겠죠.

 

인터넷에서 vitamin B complex, 비타민 B 라고만 처도 정말 많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까 잘 찾아서 구매해보세요. 저는 그냥 나우푸드라는 회사가 워낙 큰 회사다보니 그냥 저기서 사먹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

 

그럼 모두 득근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