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근이야기]헬파이어, hellfire, Innovative, 다이어트, 지방분해, 컷팅제

헬스장 좀 다니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접해봤을 부스터, 컷팅제 그중 오늘 소개할 제품은 Innovative사의 hellfire 입니다.

 

 

하이드록시컷, 리포블랙 등의 대중적인 제품을 이용했었는데 그중 저는 이 헬파이어가 제게 잘 맞았습니다.

 

 

성분을 잘 보시면 Ephedra, 흔히 감기약으로 많이 쓰이고 한때 미국 운동선수들이 운동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사용했던 그 에페드린입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킵니다. 2주 사용후 2주간의 휴지기를 가지셔야 합니다.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합법적인 제품중에서 이게 제일 에페드라 성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에페드린은 기본적으로 체온을 높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때문에 과거 다이어트 약물로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남용에 따른 많은 위험사례가 발생하여 도핑약물로 지정되었고 hellfire의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인 150mg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권장섭취량은 미국 FDA 기준입니다.)

 

또한 higenamine, 히게나민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도핑금지 약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스테로이드처럼 근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 고위험 성분은 아니고 카페인과 유사한 흥분제 역할로 운동의 퍼포먼스를 증가시켜줍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대표적인 성분만 말씀드렸는데 도핑약물로 지정되있는만큼 대회를 출전하시는 분들은 사용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제게 잘 맞는 hellfir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성분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용하실 경우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블로그를 통해 커팅제, 부스터등을 리뷰하는 이유는 제 몸의 변화가 이런 커팅제, 부스터 등의 사용 전과 후가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큽니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고 싶고 예쁜 몸을 만들고 싶어도 노동 전후에 운동을 매일같이 수행하는건 너무 힘든 일이며 특히, 식단을 병행하는 경우에는 운동 수행능력도 많이 떨어집니다. "적절한 제품의 이용"이 사실 괭장히 어렵겠지만 저는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과정, 어느정도 눈으로 확인되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이런 제품들에 도움을 받아서 운동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요.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시 단순 섭취만으로는 절대 체지방이 줄지는 않고 식단조절과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 병행해주시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최근 진행했던 케토제닉 다이어트와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면서 신체의 떨어지는 텐션을 잡아주는데 아주 유용했습니다.

 

왼쪽은 한달 후 측정 오른쪽은 헬파이어 사용 전 몸상태입니다. 참고로 저는 헬파이어만 단독으로 사용하진 않고 휴지기동안은 부스터를 섭취했습니다. 다음은 부스터 3XT 리뷰하겠습니다. 모두 득근하세요!